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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최종 담판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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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최종 담판 재시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12.1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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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임시국회 시작…11일 합의 처리 전망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9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정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마친 뒤 의장실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9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정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마친 뒤 의장실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각종 사안에 대해 확연한 입장차를 보이며 내년 예산안 처리를 정기국회 이후로 미룬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첫날인 10일 내년도 예산안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이날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예산안 관련 여야 간 입장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저녁 식사까지 하며 협상을 지속했지만 내년도 주요 예산의 증·감액을 비롯해 법인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예산부수법안의 주요 내용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에는 이루지 못했다.

이에따라 내년도 예산안은 정기국회 회기를 넘기게 됐다. 

이번 여야 협상의 마지노선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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