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올해 ‘코로나19 안심식당’ 228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서는 현재 총 459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은 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 ‘공모 접수’ 게시판이나 영업장이 있는 관할 구청의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서는 분기별로 안심식당을 방문해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요건을 한 개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한다.
시 관계자는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코로나19 안심식당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히 외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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