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가 운영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활동 기록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의 생존수영은 기자재 확보, 적합한 활동 공간, 안전위해 요소 저감 조처 등이 높이 평가됐다.
생존수영은 구조요청 방법, 구명조끼 착용 및 이동, 부력을 이용한 익사 방지 방법 등을 통해 수난 상황 시 생존율을 높이는 수영법이다.
김순희 체육시설사업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프로그램 마련과 시설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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