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시니어 스포츠로 시작...청소년층에도 사랑받는 스포츠
70개국 세계피클볼협회 가입...2028년 미국 LA 하계올림픽 입성 준비
한체대 노인체육복지학과, 평생교육원 수업・피클볼지도자 양성과정 등 진행...보급 앞장
글로벌 성장세 고려...정책지원・시설확대 등 필요
70개국 세계피클볼협회 가입...2028년 미국 LA 하계올림픽 입성 준비
한체대 노인체육복지학과, 평생교육원 수업・피클볼지도자 양성과정 등 진행...보급 앞장
글로벌 성장세 고려...정책지원・시설확대 등 필요
최근 북미를 위주로 핫한 스포츠가 있다.
이 스포츠는 피클볼(Pickleball)로,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70개국이 세계피클볼 협회에 가입돼 있다.
피클볼은 현재 미국에서 프로대회가 진행중이며 오는 2028년 미국 LA 하계올림픽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피클볼은 사실 시니어 스포츠로 시작해 최근에는 청소년까지 연령층이 매우 폭넓게 스포츠로 자리 잡아 우리나라도 글로벌 성장세를 고려해 정책과 시설 마련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피클볼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국제적으로 큰 비전을 앞두고 있어 한국체육대학(이하 한체대)가 피클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한체대에 따르면 최근 평생교육원 수업과 대한피클볼협회 주관 피클볼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원에서 수업받는 학생들과 동호인들의 교류전을 치렀으며 30여 명의 학생이 지도자자격 과정을 치렀다.
시험을 마친 한 학생은 "피클볼 저변확대와 시니어올림픽 지도자의 꿈 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피클볼이 글로벌 성장이 급성장을 고려하여 정책과 시설 마련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창주 시민기자
kim_c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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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한 피클볼 운동을 접해보신 분들의 공통점은
피클볼 운동이 매우 매력적이고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바로 알게 된 점입니다.
게이트볼이 시니어 중심의 생활체육종목의 시발점이라면,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종목이라 확신 합니다.
생활체육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체육 확산 주관 기관인 대한체육회,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자체에서는 피클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피클볼 경기장 설치 등 생활체육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김창주 시민기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