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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 보호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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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 보호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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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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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피해자 전담경찰관 제도를 신설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피해자 보호업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에 없었던 피해자 여비 지급제도가 시행되면서 심야시간에 조사를 받는 피해자 중 가정폭력, 성폭력 및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여비가 지급되고 있다. 

  또 강력범죄가 발생한 범죄현장 청소 및 정리지원을 경찰이 맡아 기존 타 부처에서 담당하던 때와 달리 범죄발생 직후 신속하고 원활하게 범죄현장을 정리함으로써 피해자의 정서적·심리적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절차도 간소화해 경찰이 직접 검찰청으로 연계,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시숙소 제공 및 신변보호 고도화 정책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정선경찰서 피해자 전담부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범죄행위로 신체피해를 입고 비보험으로 병원비를 지불한 피해자에 대해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치료비 환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찰의 피해자 보호에 대한 노력은 결국 국민들의 재산·정신적 보호의 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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