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관 대표 "나눔 경영 실천 위해 후원사업 지속 진행하겠다"
대웅개발(주) 오세관 대표는 12일 연말을 맞아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을 방문해 귤 10kg 50box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웅개발(주) 오세관 대표와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공된 귤은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 및 해오름 일시보호소를 이용하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3년째 이어져 후원되고 있다.
오세관 대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되는 상황에서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은혜의 집은 노숙인 재활시설로 다양한 장애 및 질병, 알코올중독 등의 사정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생계 수단 등을 상실한 지역주민이 다시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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