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여당 비대위원장·예결위 간사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당위성 설명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날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유 시장은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인천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 확보를 당부했다.
이어 정진석 국힘 비대위원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여당의 협조와 함께 관련 법률안이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특히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과 관련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으며 이철규 의원도 이에 공감했다.
유 시장은 “국회에서도 감염병 관련 사항 등 인천지역 현안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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