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관광명소 여좌천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진해 여좌천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여좌천은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리는 벚꽃 명소로 매년 군항제 기간 동안 가장 붐비는 벚꽃 군락지다.
창원 여좌천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여좌천과 연계한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4년 만의 재개를 앞둔 진해군항제의 내실을 더욱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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