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가 순창군에서 열린다.
순창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무용, 밴드, 아카펠라, 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조선판스타 김산옥과 빛나는 목소리를 가진 박강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무용가 박지승이 출연하는 한국무용과 국악관현악,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브라스밴드 ‘로우앙상블’ 등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한해 서로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 희망과 용기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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