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소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 31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 신정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00여 마리가 죽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오전 8시 5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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