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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로맨스 이변 없이 세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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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로맨스 이변 없이 세 커플 탄생
  • 이현정기자
  • 승인 2022.12.15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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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현숙·상철-영숙·영철-순자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솔로' 11기는 총 세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1기에서는 회원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저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현숙을 최종 선택했으며 현숙도 "이상하고 아름다운 '솔로 나라'에서 너무 행복했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영호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어 상철은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나는 솔로' 나오는 게 끝까지 고민했던 일인데, 출연자들 덕분에 행복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에게 마음을 뺏겨서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 또한 "여기 와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해 준 그분을 선택하도록 하겠다"며 상철을 택해 커플로 확정됐다.

또 영철은 "'솔로 나라'에서의 4박 5일, 모든 분과 함께 있어서 즐거웠고, 그녀와 함께해서 아주 행복한 4박 5일이었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한다"라며 순자를 택했고, 순자도 "'솔로 나라'에 와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오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워 주신 한 분께 감사하다"며 영철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영식은 영자를 최종 선택했지만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옥순, 광수, 영수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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