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현장조사, 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공단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등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으로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7년 가족친화기관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및 금번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여가친화경영 인증,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원문희 이사장은 “또 다시 가족친화 인증을 받게 돼 기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효율성 제고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더 많은 직원이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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