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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피아 송도' 조합원 성황리에 모집, 사업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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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피아 송도' 조합원 성황리에 모집, 사업 순항중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3.3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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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가구수 74% 모집...3월31일 인천도시공사와 정식 계약 예정
전용면적 74∙84㎡, 총 3,10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

▲‘센토피아 송도’ 투시도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센토피아 송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성황리에 창립조합원을 모집하며 사업이 순항 중이다.

 

‘센토피아 송도’는 현재 전체 가구수의 약 74% 청약신청이 들어와 3월 31일 인천도시공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센토피아 송도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 블럭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가 지정한 계좌로 3월 30일 현재 계약금 5%를 지급할 예정이고, 당초 예정일자인 3월 31일에 예정대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3일에는 주택 홍보관을 오픈 후에는 전체 가구의 10%인 310가구에 대해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2월 일반분양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기 때문에 시세 대비 20% 정도 저렴한 분양가가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융과 분양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청약통장과는 상관없이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만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시행사를 통해 땅을 어느 정도 매입한 뒤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하지만 센토피아는 토지확보 지연현상이 없도록 토지매입이 거의 100%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리스크가 큰 권리관계가 복잡한 토지는 아예 손도 대지 않으며 조합원을 단기간에 모집을 완료한다.

 

‘센토피아 송도’는 전용면적 74∙84㎡, 총 310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이 전체 가구의 99%를 차지한다. 서해바다와 람사르 보호습지를 품은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의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치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함은 물론 동과 동 사이의 겹침현상을 최소화시킨 향과 단면계획을 통해 모든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는 중국 부호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급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마련했던 구역이었다. 이 아파트는 국제업무지구의 스카이라인을 잇는 랜드마크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중앙의 수공간, 파도와 물결을 형상화한 메인 동선, 갯벌을 연상케 하는 힐링산책로, 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테크 등 바다를 형상화한 단지 설계로 디자인했다.

 

㈜무궁화 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중도금은 제1금융권 대출 범위 내에서 지원으로 이자는 후불제다.

 

한편, 지난해 6월 '평택 지제역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원모집의 경우 청약 당시 청약 신청 폭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영업점 창구 업무와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출금, 송금 거래가 중단되는 등 국민은행 전산망을 마비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센토피아 송담하우징 김성철대표 인터뷰>

 

'센토피아 송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에 활력 넣을 것

 

송도국제도시 6·8 공구 A1블럭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센토피아 송도’가 현재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중이다. 사업 주체인 센토피아 송담하우징 김성철 대표는 전국에서 8개 지역조합주택사업, 1만6500여가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대박을 터뜨린 전문가이다. 김성철대표에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무엇이고 장점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센토피아 송담하우징의 노하우와 사업방식에 대해 들어본다.

 

-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무엇인가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수요자들이 주택조합을 구성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기 때문에 시세 대비 20% 정도 저렴한 분양가가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융과 분양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청약통장과는 상관없이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 센토피아 지역 주택조합 사업추진 방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은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식을 취했다. 일반적으로 조합아파트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시행사를 통해 땅을 어느 정도 매입한 뒤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물론 시장조사가 병행되지만 대부분 시행사와 주택사업 본부 직원들이 사업을 이끈다. 이 과정에서 토지매입이 지연돼 사업이 5년, 10년 걸리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센토피아는 토지확보 지연현상이 없도록 토지매입이 거의 100%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리스크가 큰 권리관계가 복잡한 토지는 아예 손도 대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조합원을 초단기간에 모집하는 것이다. 사업이 단 몇 개월만 지연돼도 불안감에 조합원의 탈퇴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또한 사업을 확정하기 전에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사업 개요를 먼저 설명하고 안전성과 가치를 검증받은 뒤 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초기에 조합원 모집을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믿을 만한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코오롱건설 등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리스트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을 하셨나요?

 

“지역주택조합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대해 완벽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 누구보다 그 지역 부동산시장을 잘 꿰뚫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자들이 가장 잘 알 수 있다. 이에 해당 지역 땅값, 입지 등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업 위험성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사업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런 사업추진 방식은 사업비도 줄일 수 있고 줄어든 사업비로 품질을 향상시키는 이점도 있다.

 

여기에 단순히 절감된 사업비를 분양가 인하에만 국한하지 않고 그와 더불어 더 나은 상품을 위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등과 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거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했다. 가장 최근에 평택에 공급한 ‘평택 지제 센토피아’를 보면 주변에서 같은 시기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3.3㎡당 150만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에 시공능력 상위 5위 안의 포스코건설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품질을 극대화했다. 내부 마감재도 건설사가 제시한 것 이상의 고품질 제품을 사용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사업 개요를 먼저 설명하고 안전성과 가치를 검증받은 뒤 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초기에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청약 당시 국민은행 전산망을 마비시킬 정도로 이목을 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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