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서 스포츠용품 전문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문용 (주)랠리스포츠 대표가 16일 강동구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강동구 수영연합회 초대회장, 서울시 체육회 수영연맹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난 24년 동안 강동구와 서울시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생활체육인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이 후보는 ▲강동구 31개 종목별 단체와 소통을 통한 생활체육 발전도모, ▲재정 건정성을 통한 종목단체 지원 확대, ▲지역기업과 연계한 종목단체 협찬유치, ▲종목별 단체 업무공간 확보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강동구체육회장에 당선되면 공약실천을 위해 강동구 및 서울시 체육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강동구체육회 위상을 높이고 종목별단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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