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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의 중 주요사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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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의 중 주요사업 현장방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2.12.1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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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주요사업 현장방문
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서산시의회 제공]
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서산시의회 제공]

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최근 예산의 타당성과 실제 현장의 현황 파악을 위해 서해안 안전체험관, 해미읍성 내부의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서산 김동진 가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서해안 안전체험관을 찾아 내부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서해안 안전체험관 건물 앞에 묘목식재사업과 신규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의원들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묘목을 선정과 신규 공중화장실은 시민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가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해미읍성 내부의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무실 인근 및 동헌에서 동문까지 황토경화포장공사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의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동헌에서 동문까지 직접 걸어보았다. 의원들은 “직접 걸어보니 공사된 부분과 안 된 부분이 너무 비교가 된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니 사업의 필요성이 몸으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고북면에 위치한 김동진 가옥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가옥 담장보수 계획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의원들은 콘크리트로 되어있는 일부 담장을 보며 “충청남도 문화재이니만큼 토담으로 자연스럽게 복구해 문화재의 격을 올려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안효돈 예결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보니 글로 보면 알 수 없는 많은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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