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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제16대 재경진안군민회장에 동향 출신 임종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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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제16대 재경진안군민회장에 동향 출신 임종현씨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12.1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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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민회 제공]
[진안군민회 제공]

재경진안군민회는 최근 서울 신도림역 테크노파크 8층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총리,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재경진안군 읍면 회장단 및 진안군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6대 신임회장에는 재경동향면향우회 회장과 재경진안군민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고향사랑과 진안군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임종현(현 동향주택건설 대표이사, 65)씨가 취임했다.

제16대 재경진안군민회는 새 임원으로 ▲감사 문홍선, 최춘상 ▲상임부회장 이웅진 ▲사무총장 박정권씨 등을 우선 임명했으며, 다른 임원진은 다음 상임이사회때 발표하기로 했다.

임종현 신임회장은 지난 11월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상임이사 38명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재경진안군민회 회장을 추대했다. 

특히 이날 진안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위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재경진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푸짐한 저녁만찬과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향우들은 고향의 발전과 재경진안군민회의 번창과 화합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정세균 전 총리는 “임종현 신임 제경진안군민회장은 동향 내 후배라고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동향인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신임회장은 “앞으로 진안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진안군 향우님들 의견을 소중히 수렴해서 화합하고 단결된 재경진안군민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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