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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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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 부산/ 정대영기자
  • 승인 2022.12.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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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환경 조성…보행중심 15분 도시 부산 실현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경찰청장이 양동초 학생들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경찰청장이 양동초 학생들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등은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하고, 부산시와 부산시 경찰청은 학교 주변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하기로 했다.

또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부산시 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박 시장 등은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재개발공사 구간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과 통학로 안전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대한 관계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통학로 안전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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