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프로세스자동화기술 선두기업과 협력 … 충청권 RPA분야 핵심인재 산실에 기여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유아이패스과 RPA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RPA는 디지털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와 사람 사이의 상호 작용을 에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쉽게 구축,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아산폴리텍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업무프로세스자동화) 분야의 선두 기업과 협력 및 인적교류를 통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맞춤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초 개설될 아산폴리텍의 AI소프트웨어과 하이테크과정에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유아이패스 김욱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인적교류로 교육 지원 및 연구 과제 개발 등 산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학생은 파트너기업 및 고객기업과 연계해 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용목 학장은 "RPA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선두 기업과 협약을 맺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대졸자 및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이테크과정(10개월)의 AI소프트웨어과 및 IoT정보보안과 교육생을 현재 모집중에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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