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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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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2.1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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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보유 기관·개인에 감사 전해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20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 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김태흠 지사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환경재난 예방의 중요한 교육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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