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제322회 정례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7919억 5306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7805억 9464만원, 특별회계는 113억 5842만원으로 편성돼 올해보다 7.14%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명 의원의 구정질문이 실시됐고 강혜란 의원 ‘집행부와 의회의 상호존중 관계’ 등 정승구·이호석·안병건·손혜영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다.
안건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안 3건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태용의원 대표발의)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민 의원 대표발의)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강철웅 의원 대표발의) 등 21건은 원안가결됐고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안병건 의원 대표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금숙 의원 대표발의)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1건은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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