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광주 고교생 방송캠프’를 운영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캠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특히 취재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 방송기술, 촬영기자 5개 방송분야를 운영하며 방송 직종별 체험과 멘토링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학생들이 실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운영되는 방송국을 직접 방문해 기자, 아나운서, 프로듀서 등의 멘토들로부터 방송제작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고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운영되던 전체 집합 프로그램을 없애고 직종별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 직종별 2~3명의 멘토와 함께 직종별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취재기자 직종은 취재기자의 하루와 방송뉴스, 리포트 제작방식을 멘토와 함께 체험하고 체험발표활동을, 프로듀서 직종은 멘토와 함께 프로듀서의 역할과 프로그램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조별실습도 준비돼 있다.
아나운서 분야는 멘토와 함께 아나운서 실습활동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촬영기자는 멘토의 지도로 카메라 종류를 살펴보고 직접 실습한다. 방송기술 분야에서는 멘토와 함께 NS와 TV주조, TV부조, 송출센터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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