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함파우관광지 내 모노레일과 집와이어 시설을 운영하는 남원테마파크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춘향타워를 전망대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춘향타워는 78m 높이의 지역 내 최고 탑으로, 남원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23~24일까지는 오후 2시∼9시까지, 25일은 오후 2시∼6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입장료는 초·중·고교생은 2천원, 성인은 3천원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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