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천군,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 3년 만에 열린다
상태바
서천군,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 3년 만에 열린다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2.12.2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몰 오후 5시 28분·일출 오전 7시44분
포토존·버스킹 공연·지역 특산품 등 다양
[서천군 제공]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서면 마량진항에서 새해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면 마량진항은 포구가 바다로 길게 뻗어 나와 있어 한 자리에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천군의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며,일출 시간은 오전 7시44분이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을 비롯 고구마 구워먹기,소원등과 소원패 달기 등이 진행되며 자정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일몰과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지역가수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및 새해 떡국 나눔행사도 있게된다.

군은 이번 행사가 오랜만에 개최돼 많은 인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을 대기토록 하는 등 안전한 축제 진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