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올해 각종 군정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상복이 터졌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국·도비 특별교부세 161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등 총 23건의 기관 표창과 지난해 대비 125% 상승한 총 12억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또 연말에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상금 5억 원과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주요 시책에 따른 기관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을 비롯 투자유치, 인구정책, 을지연습, 지역경제활성화, 치매관리, 교육·훈련 등의 시책에서 전라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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