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에서‘독서·인문교양교육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업무 소개와 미술관박물관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하는 인문교양교육과 독서교육 기본 계획 안내 및 협의회, 백남준 아트센터 관람 등이다.
또 인문교양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단, 인문교양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정책연구회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교육과정 속 인문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교원 공모 인문교양 교육자료 개발,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수업모형 개발, 비경쟁 상호협력 독서 토론 운영,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별 인문교양교육 주간 운영 등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의견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삶 속의 인문 체험활동 강화를 위해 학교별 사업선택제로 학생 인문교양교육 동아리 및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직관적 문학교육, 문학치료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의 문화시설과 연계한 체험활동 활성화 등 다채로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정 교환 및 지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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