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교마다 특색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육성을 위해 7560+운동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7560+운동 선도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는 학교체육활성화 중점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9교가 증가한 40교를 지정 운영한다.
선도학교에서는 아침 자율체육활동을 비롯해 틈새 신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건강체력은 물론 인성과 교과 성적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도학교 운영 우수 사례는 결과 보고회,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해 일반화할 계획이다.
‘7560+운동’은 학생들의‘꿈과 끼’를 키우고 체덕지를 겸비한 창의인성 인재 육성을 위해 1주일(7일)에 5일, 매일 60분 이상 스포츠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 과제인 1인 1스포츠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전 초, 중, 고, 특수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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