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지역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나섰다.
시는 22일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서세종농업협동조합 장례식장’, ‘조치원장례식장’, ‘중앙장례식장’, ‘한마음효요양병원 장례식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례식장과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성공 모형(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