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물 초등학교 주변 30곳에 설치
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설치 지원 등 추진
‘우수구’ 선정으로 간판개선사업 보조금 확보
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설치 지원 등 추진
‘우수구’ 선정으로 간판개선사업 보조금 확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2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정비·단속,간판수준 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이번에 우수구로 선정돼 내년 간판개선사업 보조금을 확보했다.
구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물 설치,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 설치 지원사업 추진,선거기간 불법광고물 특별점검,불법광고물 과태료 체납자 징수,정비 차량 및 정비인력 확충 등을 추진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30곳에 설치하면서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디자인을 적용해 불법 광고물 사전 차단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불법광고물 단속과 간판 개선사업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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