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31일부터 맞춤형 서비스의 발굴 및 제공의 일환으로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동 주민 센터 한 번의 방문을 통해 출산과 관련한 서비스를 일괄 통합 신청,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다는 것.
　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는 가정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가스 요금 감면 등 전국 공통적인 서비스를 포함, 출산선물 지원, 모유사랑 교실, 어린이 국가 예방 접종 등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복지에 대한 주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고, 정당한 복지혜택의 편리한 보장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