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하)는 최근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관내 대천여자고등학교, 대천여자중학교, 대관·대남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총 120만 원을 전달했다.

유병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초·중·고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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