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치악체육관에서 송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자정에는 치악종각에서 타종식을 개최한다.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타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송년 콘서트에는 트롯신사 ‘장민호’, 원주의 아들 ‘조명섭’, 트롯바비 ‘홍지윤’, 감성 발라더 V.O.S,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디바 ‘최정원’, ‘홍지민’등이 출연한다.

이날 현장에서 원주 NH농협은행이 따뜻한 어묵과, 원주 신한은행에서는 핫팩을 나눔 봉사해 따뜻한 송년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송년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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