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당진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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