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산근린공원에서 해맞이를 볼 수 있게 됐다.
광주 남구는 월산근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사는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월산근린공원 정상에서 열린다.
무등산 너머로 태양이 떠오르기 전까지 새해 소망을 담은 연날리기 시연 및 풍물패 공연과 주민들이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해 첫 태양이 솟구친 뒤에는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드론 축하비행이 5분간 펼쳐지며, 반다비 체육관 현장사무소 인근에서는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하고, 계묘년 한해 남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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