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 초·중․고 180개교(초 80교, 중 62교, 고 38교)에 동계강화훈련 예산(9억8천5백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 2월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 학생선수들은 내년 5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훈련에 정진하고 있다.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기초체력 강화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해 자신들이 설정한 목표에 성큼 다가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동계강화훈련 기간 중에 각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팀별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및 전지훈련 계획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효율적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팀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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