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한국불교세종보림사에서 오는 31일 ‘제1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타종 행사에 앞서 오후 9시부터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는 시민 20명 등 각계각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33번 타종한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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