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이 강원도의 시내버스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1.4% 인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1120원에서 1360원으로 초등학생은 700원에서 850 원으로 인상된다.
또 버스요금과 연동되는 희망택시의 자부담분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기본 이용료도 일반요금과 동일하게 각각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교통카드를 사용 할 경우 기본요금에서 10%씩 할인 적용되며 하차 후 40분 이내 1회 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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