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올해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상복이 터졌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도 아토피천식센터 주관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AI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생애 주기별 맞춤 비대면·대면 영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국민건강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및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장 구축 등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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