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가영 선수가 최근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경남 의령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2018년에 KLPGA 입회 후 2020년부터 3년째 KLPGA 홍보모델을 맡고 있으며 올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프로골프계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이 선수는 학창시절인 2015년 의령군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이 성장한 후에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미담 사례를 만들었다.
그는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