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해결위한 공로 인정…전국 16개 시도지부 동시선정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협 지부의 사회공헌활동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협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동시 선정됐다.
건협은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지원 ▲시설거주아동 학습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하천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플로깅 환경정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인원 회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에 입각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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