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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외이웃 위한 나눔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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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외이웃 위한 나눔 손길 이어져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2.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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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본정형외과·대한불교 진각종·맘편한내과 등
지역병원과 종교단체 등이 성북구에 성금품을 전달했다. [성북구 제공]
지역병원과 종교단체 등이 성북구에 성금품을 전달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8지역이 라면 40개들이 150상자를 기부했다. 장중회(장위동공인중개사협회)도 쌀 700kg을 장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 병의원에서도 도왔다. 동선동 삼성본정형외과의원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선동 맘편한내과의원은 겨울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 안암동에 소재한 우신향병원에서는 김치 2000kg을 성북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종교단체도 팔 걷고 나섰다. 월곡2동 대한불교 진각종 유지재단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가 쌀 3500kg을 성북구청과 종암경찰서에 전달했다. 동선동 성일교회도 쌀 100포대와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도 있었다. 성북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기부금 혜택도 거부한 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기고 쌀 3500kg을 기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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