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희 서울 구로구의회 의장이 최근 서울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한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 및 복지 증진,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 의장은 지난 12년간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수궁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및 평소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현장에 달려가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곽 의장은 “1071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아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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