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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대한민국 안보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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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대한민국 안보에서 시작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 승인 2016.03.31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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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세습의 공포정치 김정은 집단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을 발사, 유엔으로부터 강력한 제재에도 핵망상을 버리지 못해 종말을 맞는 순간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김정은은 핵으로 청와대와 미국본토를 선제공격을 하겠다며 수시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며 긴장수위를 높이면서 내부결속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 주요인사 수십 명의 스마트폰 안에 담겨 있던 기타 주요 인사들의 전화번호도 유출된 것이 확인됐고 철도운영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싱 메일을 유포 메일계정과 패스워드 탈취를 시도했다.
당시 한미연합훈련 기간임에도 천안함 폭침을 했듯이 대북제재와 총선,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틈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가용역량을 총동원해서 도발과 위협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할 때이다.
북한과 50여배 차이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김정은 집단을 꼼짝 못하게 할 우리의 실효성 있는 독자적 군사력을 이번 기회에 키워야 할 것이다.
여러 가지 국내 상황 등으로 어쩔 수 없겠지만 마냥 미국의 군사력에 의존하거나 중국의 대북 영향력에 기대는 모습만으로 더 이상 우리 안보를 지킬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선진국들을 보듯 자국의 이익을 위해선 한 목소리를 내야하며 내부 갈등과 분열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대한민국이 무너짐은 물론이고 북한의 핵을 보유하게 될 기회를 준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스스로 파멸로 몰고 가는 경거망동한 도발을 할 경우 단호하고 가차 없이 응징할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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