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인사다.

곽윤희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자체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의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사권 독립 이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의회의 역할에 따라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구로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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