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정기수 전 인천시 119특수대응단장이 제43대 서장에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행정·대응·예방·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인천남동소방서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업무 처리에 있어 공정한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았으며, 통솔력 있는 현장 지휘로 탁월한 역량을 쌓아왔다.

정 서장은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으로 재난 상황을 완벽히 대응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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