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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난관리평가·통합지원본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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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난관리평가·통합지원본부 ‘우수기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1.0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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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체계 유지·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지난 11월 22일 CJ공장에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구로구 제공]
지난 11월 22일 CJ공장에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시의 재난관리평가와 통합지원본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여름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5월 서울시 주관 지휘역량강화센터 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10월에는 지진재난 발생상황을, 11월에는 풍수해․화재 발생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 등을 실시하며 재난발생을 대비한 다양한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웠다.

아울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일지 관리와 분석, 타 자치구와의 공유 등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량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는 통합지원본부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안전한 구로구의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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