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선 전 충남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이 제16대 보령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구 부시장은 도 예산담당관으로 재직, 예산 전반에 대한 업무 능력이 탁월하며 국비 확보 등 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해 능력을 발휘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구 부시장은 “검은 토끼의 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보령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성원들과 함께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보령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안전행정부 재정관리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거쳐 2019년 충남도로 전입한 이후 충남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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