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이 지역경제 활성에 핵심역할 하도록 할 것"
제30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정문수 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이 2일 취임했다.
정문수 청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항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항만물류기획과, 해양레저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홍보담당관실, 운영지원과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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