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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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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1위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3.01.0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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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난해 10대뉴스 직원들 설문조사 결과
‘부의기운’ 받으려는 10만 인파 붐벼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가 지난해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의령군 제공]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가 지난해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민에게 ‘성공 DNA’를 심어 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가 지난해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군은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1위로 뽑았다.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선한 마음’이 이번 축제 내내 감동을 선사했다고 자평했다. 축제 기간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10만 인파로 붐볐다.

2위와 3위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둔 공모사업 선정과 기업 투자 유치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정부 부처와 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모두 66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348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두었다. 6년 만에 기업과의 공식적인 투자 유치를 끌어냈고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123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도 큰 성과로 드러났다.

특히 ‘정부 공모사업 1000억 원 달성’은 오태완 군수 핵심 공약으로 의미를 더해 역대 최초로 예산 5000억 시대를 열기도 했다.

억장 무너진 40년의 세월을 위로하는 궁류총기사건 추모공원 설립은 4위로 선정됐다. 군은 유족대표 10명을 포함한 지역대표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역사적인’ 추모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의령 4·26 추모공원’으로 공원 명칭 확정했다.

지난해 의령에 새롭게 들어선 천혜의 '자굴산 자연휴양림'과 의령 첫 실내종합체육관인 ‘의병문화체육관’ 준공은 5위와 6위로 뽑혔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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