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급식 공공성 확보
광주 광산구가 지역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와 급식 공공성 확보를 추진한다.
구는 2023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공공급식지원센터로 개편‧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광산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구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공급식지원센터’로 전환·운영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대상을 기존의 학교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급식과 관련한 다양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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