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솔선수범 부정부패 척결 다짐
전남 순천시는 2일 2023년 시정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과 함께 반부패ㆍ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시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결의문을 통해 청렴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신년사로 “2023년 우리의 목표는 일류순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원박람회의 성공이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도시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반부패청렴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전 직원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청렴성 설문조사 ▲민원만족도 조사 등 24개 시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도 청렴도 향상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